Posted on 2025. 12. 25.
동북4구(성북·도봉·강북·노원), 안전동행 네트워크 한랭질환 슬로건
현장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물품 전달
성북·도봉·강북·노원구 도시관리공단의 시설안전 분야 전문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동행 네트워크”는 근로자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 공동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동행 네트워크는 4개 공단이 지역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안전문제에 함께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출발된 협의체로, 겨울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선 과제로 삼아 “한랭질환 예방 슬로건”을 공동으로 선정해 현장 중심의 실천형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윤기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선정한 슬로건을 붙힌 방한장갑과 핫팩을 공단 사업장의 현장직원들에게 배포하여, “따뜻함+안전”을 동시에 전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방한장갑과 핫팩에는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 △한랭 질환별 증상 및 응급조치의 문구를 넣어 한랭 질환 예방에 대해 현장직원들이 바로 확인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4개 각 공단들은 안전관련 숏폼 영상과 포스터, 공통된 로그를 선정하여 사내 온라인 채널 등에 공유하는 캠페인도 같이 진행하였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겨울철 현장은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지키는 안전수칙을 몸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개의 공단이 힘을 모은 ”안전동행 네트워크“를 통해 직원의 안전을 튼튼히 다지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안전까지 함께 아우르는 안전의 모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응원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