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나랑봉사회, 연말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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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너랑나랑 봉사회(회장 김정화)는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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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회에서는 이번 나눔을 위해 김장김치 500kg과 무 40단을 정성껏 준비해 정릉2동 행정복지센터 30박스, 보문동 복지관 20박스, 장위동 지역아동밀알센터 5박스에 전달했으며, 아동센터 추천 학생들에게도 5박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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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원들이 추천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조부모 가정 등 20여 가구에도 직접 배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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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 나눔에는 지역사회가 함께해 더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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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는 성북발전포럼(회장 오성근) 성북라이언스클럽 354-C지구(15대 회장 지봄결)도 동참해 온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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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끈 점은 봉사회 김정화 회장이 직접 동네 야채 가게에서 국산 재료를 구입해 김장을 담갔다는 사실이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정성도 더한 이번 김장은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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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회 김정화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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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너랑나랑 봉사회는 지역 돌봄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지역 봉사 단체들과 꾸준하게 연계를 이어오고 있고, 지역에서 아름다운 봉사의 향기를 펼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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