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2. 11.


성북구 석관동 생활안전협의회 송년회 성료

지역 안전 지킨 숨은 봉사자들, 표창으로 빛나다!

▲성북구 석관동 생활안전협의회 송년회 성료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석관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염시현)에서 지난 12월 2일 오후 6시 JW웨딩홀에서 2025년도 송년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땀 흘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수·이소라 서울시의원, 이호건 성북구의원, 전영훈 석관동장, 최명균 파출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의회에서는 생활 불편 해소, 치안 협력, 안전 모니터링 활동 등으로 주민 체감 안전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영이 위원이 성북구청장상, ▲정동택 위원이 국회의원상, ▲박정화·박한식 위원이 서울시의회의장상, ▲김현근 위원이 성북구의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공식 인정받았다.

염시현 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지키는 일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활안전협의회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수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모임은 규모는 작지만 지역을 이끄는 핵심 리더들이 모인 자리”라며 “협의회와 주민들의 활약 덕분에 석관동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소라 시의원도 “주민 가까이에서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라며 “생활안전협의회가 치안·안전·봉사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주셨다. 필요하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밝혔다.

이호건 구의원은 “생활안전협의회는 석관동에 꼭 필요한 조직”이라며 “40여 명의 회원이 지역의 질서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앞으로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주민들의 노고를 재조명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연대와 봉사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성북구 석관동 생활안전협의회 송년회 성료

▲성북구 석관동 생활안전협의회 송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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