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2. 12.
MG서울미래새마을금고, 성북구 취약계층 위해 김치 기부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 전해
성북구 내 3개 동(보문동, 삼선동, 동선동)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전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 소재한 MG서울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가 지난 12월 3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김치 27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김치 나눔 전달식은 보문동주민센터(동장 박미애)에서 진행하였으며,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이숙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ESG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준비된 김치는 성북구 보문동·삼선동·동선동 3개 동과 관내 사회복지기관(성북구 수어통역센터,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배분되며, 총 27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희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김치 나눔이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서울미래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서울미래새마을금고는 보문동을 포함한 3개 동을 중심으로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확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