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2. 10.


성북구도시관리공단, CEO와 함께하는 스냅톡! 통해 현장 소통 강화

주민 의견 기반의 공감행정 실현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성북구도시관리공단, CEO와 함께하는 스냅톡 모습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지난 12월 5일 공단 본부 세미나실에서 ‘CEO와 함께하는 스냅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중심의 공감행정 실현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과 시설 운영 최고 책임자인 CEO 간의 직접적인 소통 통로를 마련해 주민 의견을 기관 운영 체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참여 주민 선정 과정에 외부 전문기관을 참여시켜 무작위 표본추출 및 개별 전화 확인의 이중 검증절차를 도입함으로써 공정성·객관성·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특정 집단이나 목적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주민 대표성을 확보했다.

간담회에서는 CEO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일대일로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행정 소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고객 불편사항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정책·운영 관련 제안, ▲사업장 운영 현황 점검 및 시설·서비스 개선 방안 협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현장에서 ‘적극행정2.0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공단의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는 시간도 마련해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소통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정책 개선과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를 계기로 ▲구민 만족도 제고와 적극행정 기반의 공감행정 구현, ▲CEO의 현장 중심 리더십 강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통한 대외 신뢰도 향상, ▲직원·주민 간 공동체적 소속감 형성과 참여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간담회 과정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향후 정책, 사업장 운영, 서비스 혁신 등 전반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에 박근종 이사장은 “이번 스냅톡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구민고객의 의견이 공단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하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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