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 새활용 봉사단 \'참새단\' 1기 성과 공유 및 2기 출범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은 지난 11월 27일(목), 복지관 소통방에서 ‘재봉하다2-참새단’ 1기 평가회 및 2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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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재봉 기술을 통해 새활용 물품을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나눈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2기 단원들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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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활동, "나를 발견하고 보람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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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1기 평가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새활용 물품과 나눔 활동 전반에 대한 소감과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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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재봉을 배우면서 나 자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히며, 나눔 활동이 어르신들의 자아 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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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은 1기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상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인터뷰 영상과 활동 사진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의미 있는 여정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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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발대식, 자원순환 실천 의지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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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2기 발대식에서는 신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취지와 2026년 활동 방향이 소개되었다. 2기 단원들은 ‘참새단 2기 서약식’을 통해 새활용 실천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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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 관장은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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