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1. 27.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함께 만드는 마음 돌봄’

서울교육+플러스 학부모 공론장 운영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수)은 지난 11월 7일(금)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안암홀에서‘학생 심리·정서 지원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주제로 서울교육+플러스 학부모 공론장을 운영하였다.

이번 공론장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동행단(네트워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들이 직접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참여형 원탁 토론장으로 마련되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교육과장(최영태)의 토론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부모 퍼실리테이터단이 진행을 맡아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열린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감과 교육장이 토론에 직접 참여하여 학부모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교육감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모두가 함께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고민하며, 미래지향적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감과 참여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공론장에서는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정책, 교육정책 수립 시 학교 현장 의견 반영 여부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 질의에 대해 교육감이 직접 답변하여 서울교육 신뢰도를 제고하였다.

최창수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공론장은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직접 참여해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학생의 마음건강과 학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실제 정책과 사업에 연계하여 현장에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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