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공공노조 이우섭 위원장, 최지훈 사무처장 당선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11월 10일(월) 실시된 제3기 임원선거에서 이우섭 위원장과 최지훈 사무처장이 각각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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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투표율 85.42%, 득표율 97.56%를 기록하는 등 조합원들의 높은 참여와 지지 속에 성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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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선거는 대의원 48명이 참여한 간선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우섭 후보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3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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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된 이우섭 위원장은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합리성과 논리성을 기반으로 한 이성적 노사관계를 통해 공공서비스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지방공단의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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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집행부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시작되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단결을 위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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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2020년 1월 신설된 산별노조로, 수도권 지역 지방공단·재단 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정규직 및 공무직 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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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일변도의 노조 활동에서 벗어나 합리성과 논리성을 중시하는 노사관계를 지향하며, 지역 조직 확대와 공공서비스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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