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차별 없는 공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고용 형태와 근무 조건에 따른 차별 해소 및 근로자 권익 강화

▲ 김기수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안재근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장이 ‘공정한 일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난 11월 13일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지사장 안재근)와 차별 없는 공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형태와 근무조건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조직 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 ▲노사 상생 문화 조성 ▲근로자 인권존중 강화 ▲일·생활 균형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김기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근로자 모두가 존중받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일터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 역시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