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30명에게 행복 밥상 선물

“KBS강태원복지재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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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방학동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지난달 31일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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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전국단위 공모 사업으로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이웃과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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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과 대화를 이어갔고, 이 기회를 통해 새로운 이웃과 관계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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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외식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평소 이웃과 대화하고 같이 밥 먹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와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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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식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 담당자는 “자신의 일상을 보내는 중에 이웃과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 경험이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데, 이 기회를 통해 이웃과 관계를 맺고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이러한 관계를 지속하는 관계의 계기로서 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관계를 맺고 지역 안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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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돌봄과 관계망 확장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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