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1. 05.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 도봉구지회
‘산불예방 캠페인 및 주변 정화 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 도봉구지회(지회장 서상수)는 지난 10월 21일 오전, 도봉산 등산로 입구(도봉구 도봉산4가길 13-11)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주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상수 지회장을 비롯해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 보훈부 북부지청 진광현 지청장,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의회 이태용 부의장, 홍은정·강신만·강철웅·이성민·강혜란·손혜영 의원,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선광 본회 부회장, 함인준 사무총장, 백남석 서울지부장 등 주민 300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서상수 도봉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거울삼아 등산 하시는 모든분은 산행시 실천사항 준수해 달라”며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금지와 취사행위 금지, 쓰레기 버리지 말고 가져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 지회장은 “잠깐의 부주의가 소중한 생명과 아름다운 자연이 파손되면 회복이 어렵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솔선수범하자”고 강조했다.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은 “우리 모두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산행 시 솔선수범 하자”고 했다.
보훈부 북부지청 진광현 지청장은 “작은 실수로 큰 산불이 발생하므로 우리 모두 솔선수범해 다시는 이러한 재난이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상수 지회장의 ‘산행 시 우리의 실천사항’ 낭독을 시작으로, 행사 참석자들은 산불예방 캠페인 전단지 등을 등산객들에게 전달하고 우리의 실천사항을 전파했다. 이후 도봉산 계곡 주변 일원에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상수 도봉구지회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 주기 위해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도봉구지부는 도봉구 관내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과 주기적으로 환경보호 활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