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1. 05.
변화하고 있는 ‘도봉문화재단을 소개합니다’
“함께하는 재단·변화하는 재단·성장하는 재단·미래가 있는 재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 고유 문화 발굴과 현대 문화 창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통해 도봉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봉구의 특성과 이슈를 담아 적실성 있는 문화정책 및 미래의 문화예술 환경 분석 등 다양한 사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새롭게 변하고 있어 화제다.
도봉문화재단은 도봉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현대문화 창조,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문화예술 평생교육 및 협력으로 문화예술 평생교육,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등 주민 중심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 정책 및 지원으로 도봉구의 문화정책 개발, 문화예술단체 육성, 각종 문화행사 운영 등 지역 문화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도봉구의 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인 및 단체 지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문화시설 관리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예술인 지원으로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인 복지 및 건강 증진, 법률상담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전시를 비롯해 공연,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앞으로 예술인극장, 기획전시, 도서관·문학관 기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문화시설 운영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별 특화 주제를 활용한 도서관 및 사업 추진으로 운영하고 있는 10여 개 이상의 구립도서관을 비롯해 둘리뮤지엄, 평화문화진지, 서울청년센터 도봉, 김수영문학관, 함석헌기념관, 간송옛집 마을극장 흰고무신, 청소년 예술공간 채움 등 지역 문화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청소년 예술공간 등 특화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단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준중문화 확대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주민기획 100단 △존중문화 박람회 △무수한 문화 아카데미 등을 문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언석 이사장은 “진정성 있는 공감을 바탕으로 도봉구의 특성과 이슈를 담아내고, 적실성 있는 문화정책과 미래의 문화예술 환경을 분석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봉구의 다양한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미래세대와 문화예술인들이 꿈을 이룰고 기약할 수 있도록 문화로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함께하는 재단, 변화하는 재단, 성장하는 재단, 미래가 있는 재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금주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도봉구의 풍부한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미래세대와 문화예술인들이 꿈을 이루고 기약할 수 있는, 문화로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함께하는 재단, 변화하는 재단, 성장하는 재단, 미래가 있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축제로 도봉구민들의 문화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함께하는 재단, 변화하는 재단, 성장하는 재단, 미래가 있는 재단’의 비전 아래 문화예술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변화·성장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