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0. 16.


손영준 노원구의장-우원식 국회의장, 연휴 끝 현장민원실 운영

“주민 목소리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추석 연휴 직후에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손 의장은 지난 12일 저녁 중계근린공원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현장민원실을 열고 주민들을 만났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긴 연휴가 끝난 직후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손 의장과 우 의장은 휴일을 반납한 채 현장을 지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생활 속 불편 사항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 개인적인 애로사항까지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손 의장과 우 의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거나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약속하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현장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바로 해결 방안을 들으니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풀렸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손영준 의장은 “의회는 구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