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25.
강북구, ‘2025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전시회’ 열린다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13개 공연과 140여 점의 작품 전시, 유공자 표창도 진행돼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늘 25일(목)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2025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4일(수)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지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댄스와 노래 등 13개 공연 무대를 통해 배움의 결실을 선보인다.
또한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진행되는 작품 전시회에서는 서예, 사군자 등 수강생들이 준비한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강북구는 13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2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교양·예술·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