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노원구립하계실버센터 현장방문

복지 현장의 의견 잘 살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뒷받침할 것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9월 16일 노원구립하계실버센터(원장 윤양식)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이용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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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어르신 돌봄의 중추 기관인 구립 요양시설을 찾아 이용자 및 종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어르신 복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방문에는 노원구청 어르신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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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의장은 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입소 대기 현황 ▲프로그램 운영 실태 ▲의료 서비스 연계 상황 ▲이용자 만족도 등 운영 관련 세부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손 의장은 구립 시설인 만큼 다수의 구민에게 시설 이용 기회가 고루 돌아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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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손 의장은 물리치료실, 옥상정원, 요양실 등 층별 시설을 둘러보며 입소 어르신의 생활 환경을 살폈고,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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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의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돌봄은 공공의 책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필요한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잘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