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하반기 직원 단체헌혈 진행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9월 16일~17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월곡동 공단 본부 세미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의 일환으로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총 5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헌혈증서 총 92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2025년에도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이에 박근종 이사장은 “혈액수급 위기 상황 속 이번 직원 단체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추진하여 건강한 헌혈 참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