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24.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실시
랜섬웨어·악성메일 등 실제 사례 기반 훈련으로 보안 역량 강화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 유출대응 사이버 침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하는 랜섬웨어 및 악성메일 공격 등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보안 의식을 높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실제 해킹 수법과 유사한 사칭 악성메일을 활용해 진행된다.
직원들의 메일 열람 및 신고 여부에 따라 위험 수준을 구분하고, 대응 미흡 직원은 별도 보안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취약 요인을 조기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수 이사장은 “사이버 공격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단순한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사이버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주민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다양한 소식은 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eol.or.kr) 또는 공식 블로그-도봉또보고(blog.naver.com/ddobong9)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