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성북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성북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모습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지사장 박명주)는 지난 9월 11일 성북구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그리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의 하나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과 상담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실은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공단 사무실을 방문해 출장 지원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직원과 지역 주민들은 설문지 작성과 체성분검사(InBody), 혈압측정, 허리둘레, 혈액검사(콜레스테롤, 혈당 등 4종) 등 다양한 기초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후 개인별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도 이어졌다.

특히 대사증후군과 같은 생활습관 관련 질환의 위험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식습관 개선 방안까지 안내받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박명주 지사장은 “이번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은 공단과 보건소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도모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 및 주민들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