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25.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도봉구지부, ‘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정지선 지키기는 교통질서의 시작이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도봉구지부(지회장 서상수)는 도봉경찰서(서장 김용환)와 함께 지난 9월 22일 오전 8시, 방학사거리에서 ‘정지선 지키기는 교통질서의 시작이다’며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특수임무유공자회 도봉구지부 서상수 지회장, 백남석 서울시지부장, 회원 30여 명과 도봉경찰서 김용환 서장, 도봉경찰서 관계자 10여 명 등이 직접 참여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봉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상수 지회장과 백남석 지부장, 김용환 도봉경찰서장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방학사거리에서 현수막, 어깨띠 등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불법유턴 행위 근절 ▲자동차 꼬리물기 행위 근절 ▲무단횡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서상수 지회장은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수임무유공자회 도봉구지부가 앞장서고, 지속적인 교통 예방활동을 강화해 가겠다”며 “나라를 위해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유공자들의 명예를 지키고, 국가와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이바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도봉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중요한 책무이다”며 “도봉구민들과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동참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한 도봉구를 만드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도봉구지부는 도봉구 관내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과 주기적으로 환경보호 활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봉산 입구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