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11.
성북50플러스센터, ‘행복한 밥상 혼밥클라쓰 시즌3’ 프로그램 성료
참여자 손길로 만든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성북50플러스센터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복한 밥상 혼밥클라쓰 시즌3’ 특별 프로그램의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참여자 20명이 참여하여 직접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성북지역자활센터와 연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나눔 실천으로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만족도와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의 주요 취지를 ▲참여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 ▲중장년층의 사회적 교류 확대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상생 실현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혼자 먹는 식사가 아닌, 함께 만들고 나누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내가 만든 음식을 기부하고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식습관 개선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확장된 점에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중장년층 참여자들에게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관계망을 제공하고, 지역 취약계층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