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10.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도봉구 재건축 현안 논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국회의원은 지난 9월 4일 오전, 삼환도봉아파트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내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창동·쌍문을 비롯해 도봉구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김재섭 국회의원은 “재건축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도봉구 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규제와 절차 지연 문제를 꼼꼼히 챙기고, 서울시 및 도봉구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주민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봉구는 창동상아1차·쌍문한양1차 아파트가 최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으며, 창동주공4단지·19단지 등도 재건축 준비 단계에 들어가 있다. 이번 논의는 도봉구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도봉구·국회가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