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04.


강북구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침수취약지역 해충 방역 실시

폭염·집중호우 뒤 주민 건강 보호 위해 민·관 협력 강화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택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래)는 지난 20일 주택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연이은 폭염특보와 집중호우로 피해 우려가 큰 침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빗물받이, 하수구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에 힘썼다.

이영래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주민 불편이 큰 시기에 수유2동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노준 수유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민간자율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유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택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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