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04.
강북구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침수취약지역 해충 방역 실시
폭염·집중호우 뒤 주민 건강 보호 위해 민·관 협력 강화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래)는 지난 20일 주택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연이은 폭염특보와 집중호우로 피해 우려가 큰 침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빗물받이, 하수구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에 힘썼다.
이영래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주민 불편이 큰 시기에 수유2동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노준 수유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민간자율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유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