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8. 20.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폭우에 강북구 우이천 수유교 현장 안전 점검’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집중호우로 우이천 수유교 수위가 상승해 우이천 직접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1)은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로 강북구 우이천 수유교 수위가 상승해 물살에 휩쓸린 교량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 전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우이천 수유교 일대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져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직접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와 함께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우이천 산책로, 교량 구조물, 인근 배수 시설 등을 확인하며 위험 요소가 없는지 자세히 살폈다.

이종환 부의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주변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구민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우이천 인근 하천 접근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비 피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의장은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안전 대책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종환 부의장은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이천 일대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도록 구청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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