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24.


도봉구의회, 제346회 임시회 마무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지난 7월 18일,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6회 도봉구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의사일정에 앞서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 산화기관 채용 비위 및 음주운전 실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강혜란 의원은 ‘민생회복소비쿠폰 예산 재정여건을 고려한 자치구 분담비율 조정’을 촉구했다.

이어 강철웅 의원은 ‘GTX-C노선 노원구 지역 5번 환기구의 도봉구 이전 계획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 가결 되었다.

가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상근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혜영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 활동 지원 조례안’ △정승구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호석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관리 및 방제 방안에 관한 조례안’이 있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