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도봉구가족센터·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황수빈)는 지난 7월 16일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 도봉구가족센터와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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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복지건설위원회 손혜영 부위원장, 고금숙, 이성민, 홍은정 의원과 도봉구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도봉구가족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심사와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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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의원들은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에서 아동 식사 제공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 아동 수와 프로그램 진행 실태 등을 점검했으며, 이날 의원들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운영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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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문한 도봉구가족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가족복지 서비스, 아이돌봄, 다문화가족 지원, 1인 가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운영 실태와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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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영 복지건설부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도봉구가족센터와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도봉구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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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봉구가족센터는 2006년 7월 개관하여 가족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2024년 4월 개관 후 현재까지 누적 3,959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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