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24.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연일 폭염에 어르신 건강 살피기 위해 경로당 찾아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7월 15일, 현우경로당(노원구 섬밭로 272)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손영준 의장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폭염 속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이어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냉방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세심하게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노래방기기 모니터 설치, 중계근린공원 개선사항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전했으며, 손 의장은 해당 민원을 경청하고 즉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였다.
손영준 의장은 “작은 불편도 어르신들께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관련 부서와 협력해 가능한 부분은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의장은 지난해 제283회 임시회(2024년 2월 2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설치와 주 5일 점심 제공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