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24.


노원구,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개최

7월 29일(화) 오후 6시 30분,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8월 11일(월)~13일(수) 3일간, ‘1:1 맞춤형 수시 상담’도 운영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수시 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7월 29일(화) 오후 6시 30분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청원여자고등학교 박문수 교사가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위한 수시전형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 신청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7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www.nowonedu.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180명을 모집한다. 1차 접수는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7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는 잔여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를 신청하지 못한 경우 노원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미홍씨\'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설명회 외에도 대입 수시지원 1:1 맞춤상담은 총 80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운영된다. 4명의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생활기록부 등 개인의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수험생의 맞춤형 수시지원전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설명회와 같이 7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교육복지대상자를 우선으로 접수하며, 7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는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험생에게 여름방학은 입시 전략을 점검하고 진로를 구체화하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이 진로의 방향을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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