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23.


박군양말, 강북재상아카데미에 양말 기증

‘추가 기부 및 스튜디오 촬영 지원 약속’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소재 양말 전문기업 박군양말(대표 박경민)이 지난 10일, 물리치료사 봉사단체 강북재상아카데미에 양말 기증해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기증은 박군양말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의 일환으로, 특히 강북재상아카데미의 어려운 운영 상황을 깊이 이해한 박군양말 박경민 대표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기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예산으로 어르신 참여 기념품용 양말 75켤레를 지원받기로 한 것을 넘어, 박군양말은 초도 물량 외에 추가로 양말을 제작하여 총 220켤레를 기부하며 아카데미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장재훈·이상민 강북재상아카데미 공동대표와 학생관리 팀장 한지민 팀장이 직접 양말을 전달받았으며, 기증된 양말 중 75켤레는 예정대로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기념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머지 양말은 아카데미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어, 노인 및 장애인 대상의 건강 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특히, 박군양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25년 3월, 경북 안동, 의성, 청송 등 대형 산불 피해 현장에도 박군양말 박경민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아 소방관, 이재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양말 약 4만 켤레를 긴급 지원하며 재난 구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강북재상아카데미에 대한 기증 역시 이러한 기업 철학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박경민 박군양말 대표는 “강북재상아카데미와 같은 좋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강북재상아카데미가 나아가는 길을 박군양말이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재훈·이상민 강북재상아카데미 공동대표는 “박군양말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강북재상아카데미의 운영이 더욱 원활하게 될 것이며, 박군양말과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저희 아카데미의 활동이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군양말은 이번 기증 외에도 강북재상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는 8월 중에는 박군양말 스튜디오에서 강북재상아카데미 단체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박군양말 대표가 직접 전문 카메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양말 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박군양말의 따뜻한 기증과 지속적인 지원 약속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모범적인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며, 강북재상아카데미의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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