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23.


관절 전문병원 바로선병원

지체장애인협회 도봉구지회에 ‘복날 삼계탕 나눔행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관절 전문병원 바로선병원(원장 진건형)이 지난 7월 18일 오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도봉구지회(회장 차원우) 회원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200인분을 초복에 맞춰 대접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 회원전용 식당 등에서 진행됐으며, 바로선병원 조성민 행정경영원장, 문상진 대외협력 팀장, 지체장애인협회 차원우 회장 및 협회 자원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바로선병원과 지체장애인협회는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의뢰, 의료지원, 홍보협력을 통한 이용자 및 직원의 건강증진과 환자편익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성민 행정경영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요즘,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땀 흘리며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애쓴 보람이 있었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바로선병원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차원우 회장은 “회원들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무더위와 힘겨운 장마의 여파로 심신이 지쳐있을 때이다”며 “바로선병원의 후원 덕분에 오랜만에 회원들의 안부를 여쭙고 건강을 염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지체장애인협회 도봉구지회 후원을 비롯하여 설립 이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 관내 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수술과 무료검진, 사랑의 쌀·연탄 나눔 행사,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신과 희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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