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

“주거환경 개선 모범 사례,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의원 경수현 의원)는 지난 7월 22일 오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모범 사례인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현장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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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그동안 노후화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각종 생활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성북구 공동주택 정책의 발전과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모범 사례인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성북구 공동주택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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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북구의회에서는 임태근 의장과 연구회 대표의원 경수현 의원, 간사 정윤주 의원, 양순임 의원, 정해숙 의원, 김육영 의원, 이용진 의원, 박홍진 의회사무국장, 송세창 전문위원, 박진한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해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설명을 청취한 뒤 번1동 빌라관리사무소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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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북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의원들을 맞이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빌라에 살더라도 아파트와 같이 관리받고 있다는 안정감과 쾌적함을 줘서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자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시작했다”며 “소규모 저층주택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없애고 빌라관리사무소 지역은 클린동네라는 이미지를 더욱 확고해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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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태근 의장은 “강북구의 이번 사업은 정말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주민 만족도 등 성과도 뛰어나 참고할 점이 많아보인다”며 “성북구에도 도입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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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현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성북구 공동주택 관리 개선 방향과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겠다”며 “강북구의 선도적인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사례를 바탕으로 성북구에서도 이 사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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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모범 사례인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우수사례로 떠오르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정책 대상’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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