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16.
김재섭 국회의원, 지역구민과 직접 SNS 소통 눈길
김재섭 의원, SNS 통해 러브버그 방역 활동 공개하며 주민과 소통
방역 요청 실시간 처리 등 적극적인 민원 대응으로 호응 얻어
“러브버그 방제는 주민 일상 지키는 문제… 입법·소통 병행하겠다”
김재섭 국회의원(국민의힘, 도봉갑)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러브버그로 방송 진출한 재섭이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유쾌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영상은 김 의원이 지역 학생들과 SNS 메시지를 통해 러브버그 방역 요청을 받고, 이를 구청과 협의해 신속히 대응하는 과정을 담았다.
김 의원은 영상과 함께 “형만 믿으면 됨”이라는 친근한 메시지를 덧붙이며 주민들과의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러브버그 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는 등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의 SNS에는 “재섭이 형이랑 러브버그 때려잡자” 등 러브버그 피해에 공감하는 주민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으며, 실제로 다수의 방역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활동이 지역구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에도 활발한 소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4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활동과 민원 응대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사무실에서 ‘민원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으며, 도봉구 내 지역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 대량 출몰 곤충으로부터 시민의 삶의 질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입법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러브버그 방제는 일회성 이슈가 아니라 지역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문제”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을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 방역 대응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