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16.
성북구도시관리공단, ‘SB어린이 장난감병원’ 행사 개최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지난 7월 4일 성북구 보문동 소재 부모아이지원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SB어린이 장난감 병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가정의 고장난 장난감 수리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폐기물 발생을 저감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정기 운영이 공식적으로 결정된 첫 행사로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동들에게 교육하기 위한 ‘그린무브 캠페인’이 병행 실시되었다.
‘SB어린이 장난감 병원’은 ▲고장난 장난감 무상수리, ▲그린무브 캠페인’ 등 2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총 30점의 장난감이 무상으로 수리되어 아이 품으로 되돌아갔으며 30명의 영유아들이 환경교육 및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였다.
수리 서비스를 이용한 보호자들은 장난감 무상 수리의 정기적 운영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명했으며, 영유아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박근종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하며 “앞으로 공단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