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 운영

▲멘토링 현장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지난 7월 4일 산하 성북구립휘트니스센터에서 청년 고용 위기 극복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년층이 체감하는 구직난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며 특히 실무 경험 부족이 주요 취업 장애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고용노동부의 취업 지원 사업에 공모해 유치했으며 청년들이 직무 중심의 실질적 업무를 경험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산하 운영기관인 코멘토㈜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총 3개월 과정으로 대상자 모집을 통해 최종적으로 취업준비생 2명이 선발되어 성북구립휘트니스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참여 청년들은 정부로부터 청년수당 등 각종 지원받게 된다.

이에 박근종 이사장은 “청년 고용 문제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이번 인턴십이 지역 청년들에게는 실질적 경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일경험 인재 근무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