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03.


장위4구역 자이아파트,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동시 개원

1단지 빛나라(1세~5세), 2단지 자이숲(0세~2세), 3단지 다온(0세~2세), 4단지 별하(0세~02세) 총 4개소

장위4구역 자이아파트,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동시 개원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 장위4구역 자이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가 2025년 6월 30일 오전 10시, 주민과 내빈의 축하 속에 동시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어린이집은 ▲1단지 빛나라(1세~5세), ▲ 2단지 자이숲(0세~2세), ▲ 3단지 다온(0세~2세), ▲4단지 별하(0세~2세) 총 4개소로, 입주민 자녀들의 연령대를 세심히 고려해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태수·이소라 서울시의원, 정기혁 성북구의회 부의장, 진선아·이호건·김경의 성북구의원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깨끗하고 예쁘게 조성된 시설이 참 인상적이다. 주변에 1100평 규모의 도서관 신설, 서울시 지원 키즈카페 유치 등과 함께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장위동을 만들어가겠다. 장위뉴타운이 완벽한 주거단지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수 서울시의원은 “장위4구역이 이렇게 멋지게 탈바꿈한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자이레이던트는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키즈랜드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들은 최신 친환경 교구재와 쾌적한 보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동일 아파트 단지 내에 4개 국공립 시설이 동시에 개원한 것은 드문 사례로, 장위4구역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성북구는 신규가구 유입과 함께 보육 수요가 늘어나 어린이 집이 부족할 경우 가정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 중심의 보육 인프라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위4구역 자이아파트,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동시 개원

장위4구역 자이아파트,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동시 개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