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성북구장애인체육회, 하계캠프 개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장애인체육회(회장 이승로)가 2025 성북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계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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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장애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새로운 종목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여가진작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 내 장애인 및 가족 등 30여명이 함께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중 달리기, 수구, 장애인 조정(로잉)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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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정 체험은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색다른 경험에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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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 참가자는 ‘친구들과 수구를 하는 순간이 너무 재미있었고, 처음하는 운동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한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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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북구장애인 체육회 회장 이승로(성북구청장)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하계캠프 사업이었지만, 단순한 체육 체험을 넘어 장애인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1박2일 간 관 내 장애인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새로운 종목을 체험하여 자신감을 고양시키는 기회를 성공적으로 제공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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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장애인체육회(회장 이승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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