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재상아카데미, ‘2025 장애인 건강한마당’ 참여

“장애인 재활운동 지도와 건강 상담 부스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지난 6월 17일, 노원구에서 열린 ‘2025 장애인 건강한마당’ 및 ‘같이 가요 우리 동네’ 연계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 지도와 건강 상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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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노원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일대에서 진행된 통합형 체험 축제로 ‘건강한 삶,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라는 주제와 함께 ▲건강상담존 ▲장애공감체험존 ▲스포츠 체험존 ▲바자회 ▲먹거리존 등 5개 구역에서 건강관리 서비스와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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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북재상아카데미는 건강상담존에서 물리치료 중심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운동 전후 평가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동작을 중심으로 쉬운 설명과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해 장애인과 보호자 모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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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주 팀원은 “참여자와 보호자분들 모두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큰 동기를 얻고 돌아왔다”며 “집에서도 따라 하실 수 있도록 간단한 동작과 쉬운 설명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고, 운동 전후 평가를 통해 효과를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도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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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북재상아카데미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다시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고, 올해부터는 저희가 프로그램 운영까지 맡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물리치료사의 전문성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한 걸음 더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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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물리치료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실천형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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