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6. 18.


서울강북경찰서, 삼화배드민턴과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 업무협약

셔틀콕 케이스에 ‘피싱피해 근절 홍보 문구’ 인쇄, 생활 속 피싱 범죄 예방 홍보

▲서울강북경찰서, 삼화배드민턴과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 업무협약식 사진

서울강북경찰서(서장 박삼현)는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6월 11일 배드민턴 셔틀콕 제작업체인 ㈜삼화배드민턴(대표 이상신)과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화배드민턴에서 생산하고 있는 배드민턴 셔틀콕 케이스를 활용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전개하고 생활체육 현장에서도 자연스럽게 피싱 범죄예방 메시지를 전달하여 강북구를 넘어 전국에 있는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범죄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삼현 강북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더욱 교묘해짐에 따라 피해 규모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속적인 검거활동과 더불어 피싱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화배드민턴 이상신 대표도 “6월 중순 이후 전국 약 300개 지점에서 판매되는 셔클콕 케이스 15만개에 ‘낯선 전화, 낯선 문자! 의심되면 일단 끊GO!! 112 바로 신GO!’라는 피싱범죄 예방 문구를 새겨 일상속에서 자연스러운 범죄예방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도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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