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6. 11.
도봉구 국·공립 창동어린이집
서울시 ‘탄생응원송’ 챌린지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국공립 창동어린이집(원장 유민숙)이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 공모전에서 ‘탄생응원송’ 챌린지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과 양육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시 전국 단위 행사다.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탄생응원송’ 영상 부문은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창동어린이집은 공식 음원에 맞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이들과 교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공동체 중심의 영상을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에는 한 아이의 탄생을 온 마을이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장면들이 담겨, 심사위원들로부터 공동체의 사랑과 연대감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민숙 창동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영상은 온 마을이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한다는 따뜻한 취지로 제작되었으며, 교사, 아이들, 지역 주민 모두가 진심을 다해 참여해주셨다”며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낸 이 영상이 아이 한 명 한 명의 존재가 존중받고 축하받는 보육환경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 원장은 “이 소중한 결과는 모든 참여자들의 협력과 응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동어린이집은 오는 6월 14일(토) 열리는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 본행사에 초청되어 시상식에 참여하며, 수상작 영상은 행사 무대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또한, ‘탄생응원송’ 공연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해당 영상은 서울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 공익 캠페인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