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송천동 주민자치회 분과사업 본격 실행

건강활력분과, 건강체조배우기 매주 토요일 16회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 송천동 주민자치회는 지역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폭넓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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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강활력분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체조배우기(밸런스 워킹 PT)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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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주민자치회 건강활력분과의 건강체조배우기는 생활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민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자치계획사업실행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몸만들기’로 송천동 일대 4곳을 순회하며 6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각 공원에서 4회, 총 16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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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는 송천동주민센터 옆 응달말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6월 7일, 14일, 21일, 28일) 2회차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는 솔샘어린이공원에서 매주 토요일(7월 5일, 12일, 19일, 26일) 3회차 8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궁터길 마을마당에서 매주 토요일(8월 2일, 9일, 16일, 23일) 4회차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는 큰마을마당에서 매주 토요일(8월 30일, 9월 6일, 13일, 20일) 오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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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 응달말 공원에서 진행한 첫날에는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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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자 건강활력분과장은 “첫날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잘 계획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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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체조에 대한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송천동 주민들에게 중요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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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주민자치회 건강활력분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밸런스 워킹 PT는 제자리 걷기와 80가지의 맨손체조 동작을 조합하여 사방돌기로 유산소+근력+스트레칭+균형+점핑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운동 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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