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6. 11.


강북구의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노윤상 국민의힘 대표의원

“대통령 공약에 강북구 연관사업들 최우선 과제로 적극 추진을”

강북구의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노윤상 국민의힘 대표의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지난 6월 2일 열린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노윤상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강북구 집행부는 주요 공약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강북구와 직접 연관되는 사업들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노윤상 대표의원은 GTX-C 노선에 해당하는 강북횡단선 신설, 불필요한 규제 해제와 더 신속한 재개발 및 재건축 시행, 그리고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늘봄학교 확대와 어린이병원 유치 등 각 후보들의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며 집행부는 각 대선 후보들의 공약들을 깊이 있게 주시하고 강북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 대표의원은 강북구민의 염원이던 신강북선 건설과 같은 핵심 숙원사업들을 새로운 정부에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준비는 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때라며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강북구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강북구를 이끌어갈 준비를 통해 교통인프라 확충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등 강북구에 산적해 있는 수 많은 현안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강북구민의 염원과 목소리가 중앙정부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적극 요구하고, 강북구가 서울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노윤상 대표의원은 “강북구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대선 이후에도 변함없이 강북구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강북구의 수건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노윤상 대표의원은 “대한민국은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정정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사람을 간절히 원한다. 서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물가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연대와 협치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고 청렴한 삶을 살아온 사람에게 우리의 소중한 미래를 맡겨야 한다. 지혜롭고 현명한 한 표가 대한민국과 강북구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대표연설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