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강북구청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9988 시니어문화교실”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진옥)에서는 2025년 강북구청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9988(99세까지 88하게) 시니어 문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9988 시니어문화교실”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바른자세, 숟가락 난타 체조, 라인댄스, 어르신 난타, 노래교실, 민요교실, 캘리그라피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증진, 삶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

본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나가는 게 즐거워졌다. 사람들과 함께 웃고 움직이니 다시 살아있는 기분이 든다.”, “친구들과의 교류가 생겨 삶이 훨씬 풍요로워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이처럼 문화·여가 활동은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기반이 되며,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인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본 프로그램은 예방적 복지 실현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앞으로도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제공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마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