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경계선지능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5월 24일,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린 ‘경계선지능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에 참석해 따뜻한 응원과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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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그리고 양육 부모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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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의장은 2021년 ‘서울시 노원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의원들과 함께 발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와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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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에 참석한 손영준 의장은 “경계선지능인은 현행 제도상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사회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다”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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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 의장은 “오늘 강연이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차별과 편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경계선지능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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