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6. 04.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서서희 봄’ 프로그램 진행

1인 가구 노인의 여가 및 나눔 활동

▲ 오리엔테이션 진행 단체사진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은 1인 가구 노인 프로그램인 ‘서서희 봄’ 사업의 첫 시작을 열었다. ‘서서희 봄’ 사업은 1인 가구 노인의 통합돌봄을 위한 여가 및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강북구청에서 노인복지기금 지원을 받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9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자들 간 모임별로 모여 인사를 나누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였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요리 활동과 원예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였다.

요리 활동에서는 감자햄볶음과 계란국을 만들어 보며 어르신들의 비법을 바탕으로 음식 레시피를 제작하고, 지역 내 혼자 사는 청년·중장년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제작된 레시피는 책자로 만들어 다양한 세대를 위해 공유할 예정이다.

원예 활동에서는 나에게 선물하는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며 긍정적이고 활기찬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회기 진행 시에는 원예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쓰레기가 많은 곳에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지역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은 ‘서서희 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여가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다양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에서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기반을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원예 활동으로 꽃 바구니 만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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