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5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 체험 ‘각광’

“고사리 손으로 모를 심어보아요~” 다양한 체험행사 선보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 도봉동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5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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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매년 구민을 대상으로 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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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구민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통 손모내기 체험 ▲물통벼 만들기 체험 등의 순으로 체험에 나섰으며, 특히 물통벼 만들기 체험은 생수병 등 재활용하여 집으로 가져가 일회성 체험이 아닌 가정에서도 생육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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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구청장은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은 도시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논농사를 체험하고, 벼의 생육과정을 이해하는 산 교육장이다”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손 모내기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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