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6. 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이재명 후보“성북·강북·도봉·노원이 움직이면 이재명이 이긴다!”

‘집중유세 참석, 지지 호소!’

▲이재명 대선후보와 성북·도봉·강북·노원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이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6월 2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에 위치하고 있는 북서울꿈의 숲(서문) 아트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성북·강북·도봉·노원’ 집중유세에 나서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이 후보는 강북구·성북구·도봉구·노원구 유세를 통해 “이번 선거는 내란 때문에 하는 선거이며 내란을 극복하기 위해 하는 선거이고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기 위한 선거이다”며 “그런데 내란 세력이 복귀를, 귀환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가 다 구속 재판을 받는데 희한하게도 그 우두머리 수괴는 어떻게 된 판인지 감옥에서 나와 동네를 막 돌아다니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 윤석열과의 단절을 입에 올리지 못한다. 전광훈 극우 목사와의 관계를 단절하지 못하고 있다. 단절하겠냐고 내가 2번을 물었는데 지금까지도 답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가 만약에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게 된다면 내란 수괴 윤석열이 상왕으로 되돌아와서 이 나라를 다시 지배하게 되는데, 이걸 용인하겠냐”며 “절대 안 된다. 투표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새로운 나라로 바꿔서 보답하겠다”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을 절대로 편 가르지 않겠다. 파란색의 의지로 대통령이 됐더라도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배제하지 않겠다.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집중유세에는 성북(갑) 김영배 국회의원, 성북을(을) 김남근 국회의원,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 강북(을) 한민수 국회의원, 도봉(을) 오기형 국회의원, 노원(을) 감성환 국회의원, 도봉(갑) 안귀령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힘을 모아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꼭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성북(갑), ‘성북·강북·도봉·노원’ 집중유세에 나서

▲성북(을), ‘성북·강북·도봉·노원’ 집중유세에 나서

▲도봉, ‘성북·강북·도봉·노원’ 집중유세에 나서

▲강북, ‘성북·강북·도봉·노원’ 집중유세에 나서

▲노원, ‘성북·강북·도봉·노원’ 집중유세에 나서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지자들에게 하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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