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5. 28.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희망꾸러미 전달’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는 도봉구 내 저소득 계층 대상에게 카네이션과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에서 위탁 운영하는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 8일부터 도봉구 내 저소득 계층 125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희망꾸러미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에 카네이션과 함께 희망꾸러미를 독거어르신께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희망꾸러미는 인당 4만 원 상당의 금액으로 생활용품 3종(물티슈, 비누, 세탁세제), 식재료 5종(전복죽, 라면, 통조림 햄, 두유, 곰탕)을 구입 후 구성했다.

전달은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대상자가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자의 사업 안내를 듣고 직접 수령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경우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했다.

한편,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와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는 앞으로도 도봉구 내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개선과 따뜻한 나눔과 돌봄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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