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5. 22.
서울미래새마을금고, 가정의 달 맞아 경로당·복지기관에 국수 683세트 전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서울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 이하 금고)에서 지난 5월 13일 삼선·동선·보문동 경로당 21곳 및 복지기관에 국수 683셋트를 전달했다.
금고에서는 매년 삼선동·동선동·보문동 관내 경로당 21곳과 시각장애인복지관, 성북구 농아인협회에 국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서울미래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이익금으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선동 손서영 동장, 삼선동 박기홍 동장, 보문동 이미선 동장이 함께 자리해 인사를 전하고,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과 담소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숙희 이사장은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장들도 이구동성으로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어르신들께 공경을 표하고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금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서울미래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