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5. 22.


강북구 오동골프클럽, ‘MGM 마케팅’ 본격 추진

기존 회원 통한 신규 고객 유치… 사물함 혜택·레슨 등 보상 제공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등 고객 참여 유도 프로그램 병행

▲오동골프클럽 전경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오동골프클럽이 미래를 향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MGM(Member Get Member)’ 마케팅을 도입하고, 신규 고객 유치 및 고객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골프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오동골프클럽은 지난 4월부터 ‘MGM’ 마케팅을 시행 중이다. 기존 회원이 신규 고객을 추천하면, 신규 고객은 1개월간 사물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천한 회원에게는 고객 구매 금액에 따라 일일 무료 이용권 또는 원포인트 레슨이 제공된다.

회원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고객 참여 캠페인도 시작했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회원 간 인사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무료 레슨, 베스트 고객 선정, 영수증 리뷰 참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동골프클럽은 맞춤형 레슨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 홍보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동골프클럽 관계자는 “MGM 마케팅과 고객 참여 프로그램은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동골프클럽은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강북 최대 규모의 실외 골프연습장이다. 72개 자동화 타석과 230야드 비거리, 퍼팅·벙커장, 656개 개인 락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프로의 레슨을 통해 이용객들의 골프 실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동골프클럽 이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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