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18구역 구청장 등 교류의 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에 지난 5월 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18구역의 알렉산더 샤니슬로 구청장과 피터 코로스 부구청장, 유치원연합회장 등 9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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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단은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과 이태용 부의장, 홍은정 운영위원장, 이성민 의원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도봉구의 국공립인 도봉숲어린이집의 시설과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서울시 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도봉구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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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단은 의회 2층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감상한 홍보영상에는 안병건 의장이 방문단을 위해 헝가리어로 전한 환영인사와 어린이들이 의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짧은 견학 영상, 그리고 도봉구의회의 차별화된 의원 홍보 콘텐츠가 포함되었다. 이후 양측은 기념품을 교환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뒤, 의회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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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18구역의 알렉산더 샤니슬로 구청장은 따뜻한 환영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안병건 의장은 “이번 방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헝가리의 우수한 정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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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봉구의회는 2020년에는 의회 B.I인 ‘도봉굿의회’를 자체 제작하여 활용해 왔으며, 2023년에는 기초의회 최초로 의회 캐릭터인 ‘도별이’ 역시 자체 개발했다. 도봉구의회는 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의회 건물 내외부 래핑 작업과 홍보물 제작, 유튜브 및 SNS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타 기초의회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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