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어르신복지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도봉구, 온(溫)동네가 행복한 어버이날!

지난 5월 8일(목), 방학동어르신복지관(관장 박현우)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도봉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방학동어르신복지관 3층 강당에서 ‘도봉구, 온(溫)동네가 행복한 어버이날’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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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도봉구 관내 어르신을 포함한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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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방학동어르신복지관 우쿨렐레와 칼림바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총 20명의 어르신들께서 아름다운 악기 연주로 식전 축하 무대를 선물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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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참여를 넘어 연주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스함과 행복함을 전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동아리 활동까지 임하고 있는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연주로 그 행복한 기운이 이날 행사장에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도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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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오언석 구청장의 따뜻한 축사를 시작으로 함께 자리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진행하였다. 모범 어르신(수상자:최종숙), 효행자(수상자:김경애), 노인복지기여개인(수상자:이명옥), 노인복지기여단체(도봉행복나르미협동조합)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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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메들리, 방학2동 어린이집, 실버합창단, 고고장구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박수와 함께 공연을 즐겨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행복함과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특히, 이번 축하 공연은 복지관 사회교육 수업에 참여하고 계시는 수강 어르신들이 공연으로 함께해주심에 따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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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어르신복지관 박현우 관장은 “어르신의 큰 사랑과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하며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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